펠리세이드, 현대의 준대형 SUV

펠리세이드, 현대의 준대형 SUV

펠리세이드 개요

현대자동차는 2018년 12월 11일에 맥스크루즈의 후계 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차량은 맥스크루즈가 가지고 있던 DNA를 이어받으면서도 현대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을 담아낸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하는 유니바디 구조를 사용한 준대형 SUV로, 차량의 안정성과 핸들링 퍼포먼스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승객들에게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에서 이어받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통해 승객들에게 최고의 편안함과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이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맥스크루즈의 후속 모델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펠리세이드 1세대 많은 이야기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는 2018년 초에 그 등장에 앞서 많은 이야기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차량이 베라크루즈의 후속 모델인지, 맥스크루즈의 후속 모델인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차량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현대자동차는 2018년 내부 신차 출시 일정 자료에서 이 차량이 맥스크루즈의 후속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일어난 배경에는 맥스크루즈의 모호한 시장 위치가 있었습니다.

맥스크루즈는 기본적으로 싼타페의 차체를 활용하되 축거와 길이를 확장한 롱바디 사양이었고, 실제로 해외 시장에서는 싼타페의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맥스크루즈를 싼타페의 가지치기 모델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싼타페와 별개의 모델로 보기 어렵게 했습니다.

그러나 베라크루즈는 같은 시기의 싼타페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독립된 차체를 가진 완전히 별개의 모델이었고, 팰리세이드는 베라크루즈의 이런 위치를 계승하여, 맥스크루즈보다는 베라크루즈에 더 가까운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라크루즈는 후기형으로 갈수록 제대로 된 변화를 주지 않고 오래된 차량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 차량이 실제로 기함급에 적합한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팰리세이드가 북미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두고 설계된 차량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차량이 실질적으로 어떤 차의 후속 모델인지는 명확해집니다.

펠리세이드 2세대 미국 LA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

2018년 11월 28일(한국 시간으로는 11월 29일), 팰리세이드는 미국 LA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이전날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G90 발표회가 있었지만, 현대자동차 그룹의 부회장인 정의선은 G90 발표회에 참석하지 않고 팰리세이드 공개행사에 참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지만, 동시에 팰리세이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준대형 SUV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텔루라이드와 같이 LF 쏘나타의 N2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차량의 이름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혼용된 이름으로 불렸지만, 팰리세이드라는 이름이 확정되었습니다.

실내는 G90, 넥쏘, 싼타페 TM의 디자인 요소를 섞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버튼식 자동변속기와 10.25인치의 큰 내비게이션, 넓은 실내 공간이 특징이며, HUD는 유리에 직접 투영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싼타페 TM보다 큰 9.7인치 HU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실내는 7인승(2+2+3 배열)과 8인승(2+3+3 배열)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산 SUV에서 처음으로 2열 통풍시트가 제공됩니다. 후석 대화 모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K9에서 사용되었던 차로 유지 보조와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디스플레이 등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차량은 코나와 싼타페에 이어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코나 초대형’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국내 최초 트랙션 시스템

국내에서 최초로 트랙션 시스템 시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오토), 모래(샌드), 진흙길(머드) 등의 모드가 확인되었습니다.

트랙션 모드는 주로 지프, 랜드로버 등 오프로드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 주행 모드로, 다양한 노면 상태에 따라 각 바퀴의 접지력(트랙션), 스로틀, 스티어링, 변속기 반응을 최적으로 조정하여 험로 돌파력을 극대화하는 기술입니다.

이 시스템을 위해 전자식 AWD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이 시스템의 정식 명칭은 ‘멀티 터레인 컨트롤’입니다.

에너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V6 3.8L 가솔린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습니다.

최대 출력은 295마력, 최대 토크는 36.2kg*m입니다.

팰리세이드 20인치 휠 V6 3.8L 가솔린 GDi(2WD)는 맥스크루즈 19인치 휠 V6 3.3L 가솔린 GDi(2WD)보다 공차 중량이 가볍고 연비도 조금 더 좋습니다.

디젤 엔진은 R 2.2L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습니다.

디젤 모델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속도 범위(0~120km/h)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공차 중량은 1,880kg(가솔린 7인승)에서 2,030kg(디젤 8인승)이며, 8인승 버전은 같은 옵션의 7인승 모델보다 10kg 무거웁니다.

팰리세이드는 11월 6일부터 중앙일보와 세종문화회관 외벽 광고를 통해 티저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홍보대사로는 방탄소년단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는데, 가솔린 모델은 3,4754,757만원, 디젤 모델은 3,6224,940만원으로 판매됩니다.

이는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가 중형 SUV인 싼타페와 비슷한 가격대로 판매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팰리세이드는 가성비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의 휠베이스가 5세대 포드 익스플로러보다 길다고 자신하였는데, 실제로 팰리세이드의 휠베이스는 2,900mm로 익스플로러보다 40mm(4cm) 길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전체 길이는 익스플로러가 더 길었습니다.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인해 그랜저와 비슷한 가격대에 위치한 싼타페 TM 인스퍼레이션을 구매한 사람들은 팰리세이드의 가성비에 비해 싼타페 TM 인스퍼레이션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인식에 불만을 표현하였습니다.

그러나,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인해 경쟁 모델인 트래버스와 G4 렉스턴은 판매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래버스와 G4 렉스턴은 각각의 주력 시장이 다르므로 완전히 희망이 없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고급 모델로 위치하고 있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2세대 페이스리프트 뉴욕 오토쇼에서 전 세계에 첫 공개

2022년 4월 7일 오전 2시(한국 시간 기준)에 첫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된 페이스리프트는 4월 13일에 뉴욕 오토쇼에서 전 세계에 첫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에서는 2022년 5월 19일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은 그랜드마스터 컨셉트카(HDC-2)를 바탕으로 팰리세이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전면부를 제외하고는 후면부, 테일램프, 측면부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유사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주간주행등이 서로 연결되는 디자인으로 변경되었고, LED 후진 가이드 램프가 추가로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모델에서는 하위 트림에 2구 할로겐 헤드램프가, 상위 트림에는 3구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었지만, 페이스리프트 모델에서는 기본적으로 3구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습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크기는 이전 모델보다 전장이 15mm 늘었습니다.

이는 범퍼 디자인의 변화 때문입니다.

또한, 18/20인치 알로이 휠에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후면부에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가 확장 적용되었습니다.

실내 부분에서는 큰 변화는 없지만, 룸미러가 후방카메라 겸용 프레임리스 룸미러로 변경되었고, 전동식 스티어링 칼럼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흡음재의 두께를 증가시켜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켰고, 충격 흡수 장치를 개선하여 고속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플랫폼과 엔진 부분에서는 기존의 2.2L 디젤, 3.8L 가솔린의 구성이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안전 사양은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HDA Ⅱ가 추가되었고, ADAS가 강화되었습니다.

기존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12.3인치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터치식 공조패널,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8인승 통풍시트, 3열 열선시트 등의 신규 편의 사양이 추가되었습니다.

원래 2022년 3월에 출시 예정이었지만, 기존 모델의 판매량이 월 4,000~5,000대 수준으로 안정적이었고, 반도체 공급난이 발생하여 출시 일정이 5월로 연기되었습니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의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200만원에서 최상위 트림은 400만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감안하여 적정한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평가입니다

펠리세이드 블랙 에디션

2023년 6월 2일, 르블랑 트림을 포함한 2024년형 연식 변경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스마트 전동 트렁크, 20인치 휠과 타이어, 1열 발수코팅 글래스, 12.3인치 클러스터, 1열 전동시트, 천연 가죽 시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후측방 충돌 경고, 충돌 방지 보조, 서라운드 뷰와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가격은 4,168만원부터 시작하며, 블랙 원톤 또는 그레이와 블랙의 조화를 이룬 쿨 그레이 내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VIP 트림은 별도의 트림이 아니라 그랜저 GN7처럼 최상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 패키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2열 세이프티 윈도우, 오토 디포그, 레인 센서, 자외선 차단 유리가 기본으로 탑재되었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퀼팅 나파 가죽과 운전석 에르고 모션,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커튼, 스웨이드 소재의 헤드라이닝과 필러, 그리고 스마트 자세 제어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범퍼 가니시, 도어 하단 가니시, 엠블럼에 다크 틴티드 도금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블랙 루프랙, 20인치 휠, 전용 스웨이드 퀼팅 나파 가죽 시트, 다크 알루미늄 콘솔 커버가 적용된 캘리그래피 블랙 에디션도 선보였습니다.

펠리세이드 3세대 새로운 모델

2024년 12월에 공개할 예정이었던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모델은 내부적인 재품평과 LX2 모델의 지속적인 인기 때문에 2025년 1분기로 출시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The all-new PALISADE’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전망입니다.

2022년 9월에는 팰리세이드의 3세대 모델인 LX2 후속 모델에 대한 시험 차량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시험 차량은 기존 2세대 팰리세이드의 차체를 개조하여 제작된 테스트 뮬로 보이며, 외관이나 내장 디자인이 완전히 확정되기 전에 파워트레인이나 부품 등의 시험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1월 22일, GM Authority라는 GM 차량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팰리세이드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스파이샷에서는 직선적인 A필러와 크게 변한 헤드램프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3세대 팰리세이드는 N3 플랫폼을 적용하여 휠 베이스가 기존 2세대 대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3열 좌석의 공간과 적재 공간 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로어암이 전/후륜 모두에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현재 3.8L 가솔린 엔진이 북미 수출형에는 3.5L 람다3 가솔린 엔진으로, 내수용에는 2.5L 세타3 가솔린 엔진으로 다운사이징되어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합될 예정입니다.

또한, 2.2L 디젤은 제외될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타3 기반 2.5T 하이브리드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탑재할 예정입니다.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인 OTA가 서스펜션, 브레이크, 에어백 등까지 확장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또한, 변속기는 기존의 버튼식에서 컬럼식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내연기관 엔진이 장착된 팰리세이드는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2023년 현재 전기차 전환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전기차는 아이오닉 7(ME1), 내연기관 차량은 팰리세이드(LX3)로 이원화하여 판매할 계획입니다.

이는 완전 전동화 시점 전까지는 잘 팔리는 주력 모델에 대해 부분 전동화 등으로 계속 판매하려는 계획을 반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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